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KBS 동네 한 바퀴 삼맛 호오떡, 디트로이트 피자, 쿠엔즈 버킷

by 지식골목 2025. 4. 19.

KBS 동네 한 바퀴 다시보기

 

동네 한 바퀴

동네 한바퀴 돌아볼 여유만 있어도 이 도시는, 삶은, 풍요로워진다. 동네아들 이만기가 걸으며 발견하고, 스토리텔러 강부자의 진정성 ...

program.kbs.co.kr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무심코 걷던 골목에서 오래된 시간의 향기와 진짜 '찐맛'을 발견했습니다. 서울 도심 속, 신당동과 약수동이 다시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글을 통해 '동네한바퀴' 방송에 소개된 찐현지 맛집과 따뜻한 사람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보았습니다.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이 콘텐츠는 단순한 맛집 정보가 아닙니다. 힐링과 추억, 그리고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니까요.

남산 숲길 따라 걷는 동네 한 바퀴 이만기

불티나게 팔리는 삼맛호오떡 본점

젊은 남매가 운영하는 삼맛호오떡

신당동의 좁은 골목, 기타 소리가 울려 퍼지는 호떡집이 있습니다. 젊은 남매가 운영하는 ‘삼맛호오떡’은 단순한 분식집이 아닙니다. 호떡 위에 녹아내리는 치즈, 직접 부르는 노래, 그리고 디자인 감성이 가득한 가게. 입소문으로 시작된 리어카 장사는 백화점 팝업으로 확장되었고, 지금은 서울 대표 골목 맛집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행당동 삼맛호오떡 찾가가기

 

네이버 지도

삼맛호오떡 왕십리본점

map.naver.com

 

개미골목 속 살아 숨 쉬는 재봉틀 인생

개미골목 봉제 마스터

신당동 개미골목에선 여전히 재봉틀 소리가 들립니다. 이곳엔 45년째 같은 자리를 지키는 봉제 장인 함정희 씨가 있습니다. 16세에 상경해 재봉으로 생계를 이어온 그녀는, 현재 연예인 의상까지 제작하는 실력자입니다. 고단한 세월을 견뎌낸 그녀의 이야기는 한 땀 한 땀에 묻어납니다.

디트로이트 피자, 도우 대디

겉바속촉 디트로이트 피자

한국에선 낯선 디트로이트 피자. 이 피자를 신당동에서 맛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미국 출신 재미교포 존 킴이 운영하는 ‘도우 대디’는 사각 팬에 치즈를 눌러 구워낸 바삭하고 진한 풍미의 피자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범한 직장을 그만두고 시작한 이 피자집은, 골목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죠.

디트로이트 피자 구경하기

 

네이버 지도

도우대디

map.naver.com

 

도시형 방앗간 '쿠엔즈 버킷'

쿠엔즈 버킷 맛 보는 이만기

광희문 근처, 카페 같은 분위기의 참기름집 ‘쿠엔즈 버킷’은 새로운 시도를 하는 방앗간입니다. 기존의 방식을 탈피해 저온압착 방식으로 짜낸 참기름은 유명 셰프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일 전문가였던 박정용 대표는 이 전통기름을 명품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수년간 노력해왔습니다.

쿠엔즈버킷 맑은 참기름 구경하기

 

쿠엔즈버킷

맑은 참기름으로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삶의 습관을 제안합니다. 국산 참깨를 저온압착하여 참깨 본연의 고소함이 담긴 프리미엄 참기름만을 생산합니다. 참기름. 들기름. 생들기름. 검은깨참기

queensbucket.co.kr

 

실향민의 향수를 담은 이북식 찜닭

실향민의 향수를 달래온 이북식 찜닭

약수동 골목에서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찜닭, 바로 이북식 찜닭입니다. 맑은 국물에 삶아낸 닭, 그리고 부추와 함께 먹는 소박하지만 깊은 맛. 40년 넘게 한 자리를 지켜온 신명숙 씨는 이북의 맛과 그리움을 손맛으로 표현해내고 있습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찜닭 한 접시에서 진하게 전해집니다.

장소 메뉴/특징 위치
삼맛호오떡 치즈·팥 호떡 / 노래하는 남매 왕십리역 도보 5분
개미골목 재봉 장인의 골목 신당동 내 위치
도우 대디 디트로이트 피자 신당동 골목
쿠엔즈 버킷 저온압착 참기름 광희문 근처
약수동 찜닭 이북식 찜닭 약수동 먹자골목

 

 

KBS 동네 한 바퀴 다시보기

 

동네 한 바퀴

동네 한바퀴 돌아볼 여유만 있어도 이 도시는, 삶은, 풍요로워진다. 동네아들 이만기가 걸으며 발견하고, 스토리텔러 강부자의 진정성 ...

program.kbs.co.kr

 

골목이 전하는 서울의 온기

신당동과 약수동은 단순한 구도심이 아닙니다. 누군가의 추억이 살아 있고, 진짜 삶이 느껴지는 공간입니다. 젊은이의 도전, 장인의 땀, 어머니의 손맛이 골목을 따뜻하게 채우고 있죠. 골목을 걷다보면, 그 안에 스며든 사람 냄새가 느껴집니다. 이번 주말, 바쁜 일상을 잠시 멈추고 이 정겨운 골목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